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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반점 레이저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이유는? - 일산서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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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반점 레이저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이유는? - 일산서구한의원

왜 갈색반점 치료가 이토록 어려울까?

얼굴이나 몸에 나타나는 갈색반점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일산서구 지역에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 중에는 여러 차례 레이저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색소침착이 재발하거나 오히려 더 진해졌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부분편측흑자증(PUL)은 몸의 한쪽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형태의 갈색반점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더 흔하게 발견됩니다. 이 질환은 1993년 처음 보고되었으며, 일반적인 기미나 주근깨와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소아기에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특징이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최근 한국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기존의 532nm 피코초 레이저치료는 높은 재발률과 함께 치료 후 색소침착(PIH)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원제: Golden Parameter Therapy With a High-Fluence 1064-nm Q-Switched Nd:YAG Laser for Treating Partial Unilateral Lentiginosis

갈색반점은 정확히 무엇이며 왜 생기는 걸까?

부분편측흑자증은 정상 피부에 작고 갈색인 반점들이 무리를 이루어 나타나는 후천성 색소질환입니다. 주로 신체의 한쪽에만 분절적으로 분포하며, 조직학적으로는 전형적인 흑자의 특징을 보입니다.

이 질환이 발생하는 정확한 기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멜라닌세포](/skin/20260420-post-2)의 과도한 활성화와 멜라닌 합성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아시아인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며, 코카서스인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카페오레반, 주근깨, 기미, 오타모반, 특히 모반흑자와의 감별진단이 중요하며, 이러한 오진으로 인해 실제 발생률이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었나?

한국의 87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는 두 가지 치료법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주요 그룹인 79명의 환자들은 1064nm Q-스위치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골든파라미터치료(GPT)를 주 1회, 총 30-50회 시행받았습니다.

치료 조건은 7mm 스팟 크기, 2.2 J/cm² 플루언스, 10Hz 펄스율로 설정되었으며, 슬라이딩-스태킹 기법으로 단일 패스를 적용했습니다. 각 치료 전에는 9.6% 리도카인 크림을 15분간 적용하여 국소마취를 시행했습니다.

대조군으로는 8명의 환자가 532nm 피코초 레이저로 월 1회, 총 3회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그룹의 치료 조건은 3mm 스팟 크기, 1 J/cm² 플루언스, 2Hz 펄스율이었습니다.

이번 연구가 밝힌 놀라운 결과는?

GPT로 치료받은 79명 중 48명(60.8%)에서 완전 관해를 보였으며, 나머지 31명(39.2%)에서도 우수한 호전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융합성 갈색반점형과 혼합형에서는 완전 관해율이 높았고, 집합성 독립 흑자형에서는 우수한 호전을 보였습니다.

갈색반점 - (a) 좌측 안와하부, 좌측 볼뼈 부위, 좌측 뺨의 PUL(융합성 갈색 반점형) (치료 전: 2016/9/20); (b) GPT 치료 후 PUL Figure 2. (a) 좌측 안와하부, 좌측 볼뼈 부위, 좌측 뺨의 PUL(융합성 갈색 반점형) (치료 전: 2016/9/20); (b) GPT 치료 후 PUL의 완전한 소실 (치료 후: 2018/1/5); (c) 24개월 추적 관찰에서 재발이 없습니다 (2020/1/3).

갈색반점 - (a) 우측 겨드랑이와 우측 가슴의 PUL(집합성 독립 흑자형) (치료 전: 2016/3/29); (b) GPT 치료 후 PUL의 완전한 소실 Figure 3. (a) 우측 겨드랑이와 우측 가슴의 PUL(집합성 독립 흑자형) (치료 전: 2016/3/29); (b) GPT 치료 후 PUL의 완전한 소실 (치료 후: 2017/5/3)입니다.

갈색반점 - (a) 좌측 겨드랑이와 좌측 가슴의 PUL(집합성 독립 흑자형) (치료 전: 2021/2/27); (b) GPT 치료 후 PUL의 완전한 소실 Figure 4. (a) 좌측 겨드랑이와 좌측 가슴의 PUL(집합성 독립 흑자형) (치료 전: 2021/2/27); (b) GPT 치료 후 PUL의 완전한 소실 (치료 후: 2022/4/3)입니다.

주목할 점은 자반증, 가피, 염증 후 색소과다침착, 얼룩덜룩한 색소저하, 반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6-24개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어떤 환자에서도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갈색반점 - (a) 좌측 안와주위부, 좌측 관자놀이, 좌측 볼뼈 부위, 좌측 뺨의 PUL(혼합형) (치료 전: 2017/7/24); (b) GPT 치료 후 Figure 5. (a) 좌측 안와주위부, 좌측 관자놀이, 좌측 볼뼈 부위, 좌측 뺨의 PUL(혼합형) (치료 전: 2017/7/24); (b) GPT 치료 후 PUL의 완전한 소실 (치료 후: 2018/7/19)입니다.

갈색반점 - (a) 좌측 하악부와 좌측 측경부의 PUL(혼합형) (치료 전: 2019/8/10); (b) GPT 치료 후 PUL의 완전한 소실 (치료 후: Figure 6. (a) 좌측 하악부와 좌측 측경부의 PUL(혼합형) (치료 전: 2019/8/10); (b) GPT 치료 후 PUL의 완전한 소실 (치료 후: 2020/9/14)입니다.

반면 532nm 피코초 레이저로 치료받은 8명의 환자들은 모두 치료 효과가 미흡했으며(100%), 일부에서는 오히려 색소침착과 색소저하가 발생했습니다.

갈색반점 - 분할 병변 연구입니다. (A) GPT는 좌측 병변에서 PIH와 얼룩덜룩한 색소저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B) 532-nm 피코초 레이저 치료는 Figure 7. 분할 병변 연구입니다. (A) GPT는 좌측 병변에서 PIH와 얼룩덜룩한 색소저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B) 532-nm 피코초 레이저 치료는 우측 병변에서 PIH와 얼룩덜룩한 색소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갈색반점 - (a) 전통적인 532-nm 피코초 레이저 치료로 인한 좌측 무릎의 색소이상을 동반한 복합성 PUL (치료 전: 2020/4/28); (b) G Figure 8. (a) 전통적인 532-nm 피코초 레이저 치료로 인한 좌측 무릎의 색소이상을 동반한 복합성 PUL (치료 전: 2020/4/28); (b) GPT 후 복합성 PUL의 우수한 호전 (치료 후: 2020/9/25)입니다.

이 연구 결과가 갖는 임상적 의미는?

이번 연구는 기존 레이저치료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532nm KTP 레이저, 694nm 루비 레이저, 755nm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들은 조직 백화현상과 상당한 다운타임을 동반했으며, 치료 결과도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갈색반점 - (a) PUL (mixed type) on the left mandibular area and left lateral neck (before t Figure 9. Figure 6: (a) PUL (mixed type) on the left mandibular area and left lateral neck (before treatment: 2019/8/10); (b) a complete clearance of PUL (after treatment with GPT: 2020/9/14).

갈색반점 - A   split-lesion   study.   (A)   GPT   cannot   cause   PIH   and mottled   hyp Figure 10. Figure 7: A split-lesion study. (A) GPT cannot cause PIH and mottled hypopigmentation on the left lesion; (B) a 532-nm pico- second laser therapy can cause PIH and mottled hypopigmentation on the right lesion.

GPT의 핵심은 표피 손상 없이 멜라노솜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입니다. 2.2 J/cm²라는 최적화된 플루언스는 모발 탈색을 유발하면서도 홍반이 나타나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이는 표피 손상 없이 멜라노솜 파괴가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연구진이 제시한 한계점으로는 상대적으로 긴 치료 기간(30-50회)과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단일 인종 연구라는 점이 있습니다. 향후 다인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되었습니다.

갈색반점 - (a) Complicated PUL with dyschromatosis on the left knee due to traditional 532- Figure 11. Figure 8: (a) Complicated PUL with dyschromatosis on the left knee due to traditional 532-nm picosecond laser therapy (before treatment: 2020/4/28); (b) an excellent clearance of complicated PUL after GPT (after treatment: 2020/9/25).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어떻게 해석할까?

한의학에서는 색소침착을 어혈과 기혈순환 장애의 결과로 봅니다. 갈색반점이 몸의 한쪽에만 나타나는 편측성 양상은 경락의 불균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해석됩니다.

GPT가 표피 손상 없이 멜라노솔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는 원리는 한의학의 '정기를 보존하면서 사기만 제거한다'는 부정거사(扶正祛邪) 치료 원칙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는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병리적 변화만을 교정하는 접근법입니다.

침치료를 통한 국소 기혈순환 개선과 한약을 통한 전신 기혈 조화는 색소대사 정상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혈분을 청열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청열량혈(淸熱凉血), 활혈거어(活血祛瘀) 치법이 효과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은?

자외선 차단은 색소침착 예방과 치료 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고, 2-3시간마다 재도포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패턴 유지는 호르몬 균형과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의 숙면은 멜라토닌 분비를 통해 색소 대사 정상화에 기여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C,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공식품과 고당분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마찰이나 자극을 피하고, 세안 시에도 부드럽게 하여 2차적인 색소침착을 방지해야 합니다.

실제 내원 사례

30대 중반 여성 회사원이 좌측 얼굴과 목 부위에 나타난 갈색반점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약 8개월 전부터 시작된 색소침착으로, 다른 병원에서 2차례 피코 레이저치료를 받았으나 오히려 색소가 더 진해졌다고 하셨습니다.

기존 치료에서는 치료 후 자반증과 가피가 형성되었고, 회복 과정에서 염증 후 색소침착이 발생했습니다. 환자분은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색소침착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셨습니다.

내원 후 상세한 진찰을 통해 부분편측흑자증으로 진단하고,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치료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침치료를 통한 국소 순환 개선과 청열량혈 한약 처방을 병행했습니다.

치료 시작 후 4주째부터 색소의 점진적인 개선이 관찰되기 시작했고, 12주 후에는 상당한 호전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전 치료와 달리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본 사례는 개별 환자의 경험으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진단과 개별화된 치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반복되는 갈색반점 재발이나 기존 레이저치료 후 부작용으로 고민이시라면,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색소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개인의 체질과 병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침구치료와 한약 치료를 통한 근본적인 접근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혈 개선과 기혈순환 정상화를 통해 색소대사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흑자 형태의 색소침착은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 상태의 반영일 수 있으므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갈색반점 - 전통적인 레이저 유도 조직 백화와 PUL에서의 자반증으로 인한 PIH입니다. 레이저 손상 각질세포에서 분비되는 ET-1, bFGF, α-MSH, Figure 1. 전통적인 레이저 유도 조직 백화와 PUL에서의 자반증으로 인한 PIH입니다. 레이저 손상 각질세포에서 분비되는 ET-1, bFGF, α-MSH, PGE2, PGF2α, VEGF, ROS가 멜라닌세포를 활성화하고 멜라닌 합성을 증가시켜 PIH를 유발합니다. 레이저 손상 섬유아세포에서 방출되는 bFGF, SCF, HGF, NGF-β, KGF, SFRP2를 포함한 여러 성장인자들이 멜라닌세포를 활성화하고 멜라닌 생성을 증가시켜 PIH를 유발합니다. 레이저 손상 혈관 내피에서 생성되는 ET-1과 PG가 PIH를 유발합니다. ET-1: 엔도텔린-1(endothelin-1); bFGF: 염기성 섬유아세포 성장인자(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α-MSH: α-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elanocyte-stimulating hormone); PG: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VEGF: 혈관 내피 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OS: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NGF-β: 신경 성장인자-β(nerve growth factor-β); SCF: 줄기세포 인자(stem cell factor); HGF: 간세포 성장인자(hepatocyte growth factor); KGF: 각질세포 성장인자(keratinocyte growth factor); SFRP2: 분비된 프리즐드 관련 단백질 2(secreted frizzled-related protein 2)입니다.


본 내용은 학술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건강정보이며, 소개된 사례는 단일 사례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인 증상에 대한 상담은 일산한의원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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